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 폰 린네 (문단 편집) == 활동 == 린네는 신실한 [[개신교]] 신자였음에도 사람을 최초로 동물이자, [[영장목|영장류]]의 일종으로 분류했다. 전통적인 서양 신학과 그를 바탕으로 세워진 서양 철학에서는 신이 자신의 모양을 본따 만든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다른 우월한 존재로 여겨져 일반적인 생물 분류 체계에서 인간은 제외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린네의 경우에는 그러한 전통에 정면으로 반박하여 사람을 동물의 일종, 그것도 [[원숭이]]와 같은 영장류라고 주장하여 다른 여러 생물학자들에게 비판을 받았었다. 하지만 아직 [[진화론]]이 대두되기 이전의 사람인지라 [[창조설|만물이 창조되었으며 변하지 않는 것이라는 주장]]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또한 린네는 [[광물]] 또한 자연의 일부라 생각하여 광물의 분류체계 또한 제시하였는데, 현대 [[지질학]] 혹은 [[광물학]]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린네의 다른 업적으로는, 처음으로 남성을 [[♂|{{{#blue,#teal ♂}}}]] 기호로, 여성을 [[♀|{{{#red ♀}}}]] 기호로 대응시켰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던 맛의 기본이 되는 '''4가지 맛'''[*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다섯 번째 맛인 [[감칠맛]]은 200년 뒤에 [[이케다 기쿠나에]]가 발견했다.]을 구분한 것도 린네다. 향기(냄새)에 대한 분류도 시도한 바 있다. 그가 생물을 분류하던 사람이라 자연스레 생물의 향기(냄새)에 대해 관심을 가지던 연구 경향과 무관치 않다. 그는 향기를 기본적으로 '좋은 향기', '상쾌하기도 불쾌하기도 한 향기', '자극적인 향기', '불쾌한 향기' 이렇게 4가지로 나누었으며, 이를 또 세분화하여 좋은 냄새에는 '아로마틱 향기'(월계수 향), 향기로운 향기'(꽃향)으로, 상쾌하기도 불쾌하기도 한 향기는 '암브로시아 향기'와 '마늘 향기'로, 자극적인 향기는 '염소처럼 고약한 향기'(산양류 향기)로, 불쾌한 향기는 '불쾌한 향기'(썩은 고기 향기), '구역질 나는 향기'(구토 향기) 이렇게 7가지로 분류했다. 이는 즈바르데마케르가 린네의 분류법을 바탕으로 다시 9가지 향기로 세분화하거나, 림멜이 18가지 분류법을 사용할 때까지 향기에 대한 분류법의 표준으로 사용되었다. 학문적인 업적 이외에도,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부에 순록 연구를 하러 갔다가 어울리게 된 [[사미족]]이라는 소수민족들이 하던 전통 [[보드 게임]]인 [[타블룻]]을 연구일지에 기록하여 [[유럽]]으로 들여와 TAFI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형태로 널리 유행하게 만든 단초를 제공한 것 또한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